자유터평생교육원-##탈북민 영어수업, 대학준비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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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활동]인턴십 파트너 벽산엔지니어링(주)과 함께!

9/15/2014

 
자유터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무덥던 여름, 계곡에 발 한 번 담그지 않고 공부! 또 공부에만 전념했기 때문이죠.^^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지난 9월 5일 자유터의 학생과 활동가들은 대학로의 이화마을을 구경하고 뮤지컬을 관람하며 모처럼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문화 활동은 5년 동안 자유터 탈북 대학생의 기업 인턴십을 담당했던 벽산엔지니어링의 직원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탈북 선배로서 벽산에서 4년째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탈북 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달콤한 휴식으로 재충전되어 다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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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테라피] 붓과 물감을 통해 만나는 '나'

9/4/2014

 
자유터 평생교육원은 탈북 학생의 교육 지원과 더불어 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미술테라피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 달간 실시된 미술테라피는 탈북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었습니다.

8회기의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을 통하여 자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상처와 마주하기도 했습니다. 꽁꽁 숨겨두었던 외로움과 우울함, 억압된 욕구와 불안감 등이 표출되기도 한 반면, 수업을 거듭할수록 자연스레 형성된 친밀감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공감하는 여유와 너그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술테라피를 통하여 탈북 학생들이 다소나마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외부 환경에 보다 성숙하고 유연하게 반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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